인기스타 조지 클루니 “한때 자살 고려”
2005-10-27 (목)
할리웃
인기스타 조지 클루니가 자살충동에 휩싸였던 경험을 토로했다.
MSNBC는 25일 “조지 클루니가 영화에서 입은 부상이 너무 심해 한 때 자살을 고려했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영화는 개봉을 앞둔 스티븐 개건 감독의 ‘시리아나’로 클루니는 극중 의자에 묶여 얻어맞는 장면을 찍으며 의자가 엎어졌고 머리를 심하게 다쳐 뇌경막이 찢어지는 중상을 입었으나 가족 중 약물중독 병력이 있기 때문에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