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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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몰고 버스정류장 돌진 전과자 기소

2005-10-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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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카운티 검찰은 토우트럭으로 버스정류장을 덮쳐 3명을 사망케 한 사고를 냈던 전과자 레이몬드 버뮤데즈(29)를 3건의 살인혐의로 19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버뮤데즈는 버스정류장을 덮친 사고를 냈던 당일인 지난 6일 성폭행 전과와 관련된 보호관찰형 위반으로 12개월을 복역했던 살리나스 밸리 주교도소에서 출감했다.
출감한 직후 그는 어디선가 견인트럭을 훔쳐서 달리다가 LA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 사이로 뛰어 들었고 그로 인해 3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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