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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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피로 장남 사망 약물여부 조사

2005-10-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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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카운티 검시국은 유명 변호사이자 작가인 로버트 샤피로의 장남 브렌트 샤피로(24)의 갑작스런 사망원인이 약물 과다복용 때문인가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샤피로는 지난 6월 USC를 졸업하고 법대에 재학중이었던 지난 9일 아침 혼수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에 옮겨진 후 하루만에 숨졌다.
경찰과 검시국은 그가 입원했던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칼 센터의 마약 테스트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는 보고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집중 부검을 통한 독물 검증서는 앞으로 8주나 10주 후에나 나올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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