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춤·가락 국악 대잔치
2005-10-13 (목)
15일 맨해턴서 개최
한국국악협회 미 동부지회 주최 제10회 국악대잔치가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15일 오후 8시 맨해턴 심포니 스페이스의 피터 제이 샤프 디어터에서 펼쳐진다.
흥겨운 우리 가락과 소리, 화려한 전통춤을 보여줄 이번 공연에는 삼도 설장고 및 사물놀이, 승무, 가야금· 대금·해금 3중주와 입춤, 신민요 ‘풍년가’ 관현악 합주, 소고춤, 웅장한 북의 합주, 강강수월래 민요 등 신명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악협회 미 동부지회(회장 박수연)가 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국악대잔치는 한인 2세와 1.5세들에게 우리의 전통 음악과 춤을 통한 한국문화 알리기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성대한 국악의 향연을 펼친다.
이날 낮 12시30분부터 공연장인 심포니 스페이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우리의 가락과 춤을 배우는 웍샵이 열린 뒤 오후 1시부터 패밀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