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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컴퓨터센터’ 문열어

2005-10-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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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컴퓨터센터’ 문열어

조선족 컴퓨터 센터가 8일 플러싱에서 문을 열었다. 법률자문 크리스티나 조(앞줄 왼쪽부터) 변호사, 조철희 목사, 주광일 회장, 테렌스 박, 김문주 박사, 김정걸 동포회 이사장.

“미 정착 돕자” 플러싱 메인스트릿서 무료교육

뉴욕조선족동포회(회장 주광일)가 새언약교회의 조선족발전위원회와 손잡고 ‘조선족 컴퓨터 센터’를 개원했다.
지난 8일 문을 연 조선족 컴퓨터 센터는 새언약교회(담임목사 조철희)와 교회 신도인 컴퓨터관련 분야 김문주 박사 외 4명의 박사들로 구성된 교회 신도들이 주축이 된 조선족발전위원회의 물적 지원과 향후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운영될 계획이다.
주광일 회장은 “조선족의 10여년 짧은 이민사지만 조선족들이 주류사회에 도달하고 성공하려면 지적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새언약교회의 도움으로 무료 컴퓨터 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를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으로 삼자”고 말했다.
조선족 컴퓨터 센터는 플러싱 메인 스트릿(36-40 Main St. Flushing)에 있으며 문의전화 718-916-6266, 718-888-9839 중국동포긴급상담전화 845-433-1659가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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