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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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

2005-10-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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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전통적인 스톱모션 기법을 이용한 진흙 애니메이션 ‘월레스 앤 그로밋: 거대 토끼의 저주’(원제 Wallace and Gromit: The Curse of the Were-Rabbit)가 가족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치킨런’을 히트시켰던 드림웍스/아드만 스튜디오의 두번째 합작 애니메이션인 ‘월레스 앤 그로밋’은 주말 동안 모두 1,610만달러를 벌어들여 1,080만달러를 기록한 ‘플라이트 플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주 동안 1위를 고수했던 ‘플라이트 플랜’은 2위로 밀렸다.
‘플라이트 플랜’을 제외하고는 5위까지는 모두 새 개봉작이 차지했다. 코믹 드라마 ‘언니의 구두’(In Her Shoes, 커티스 핸슨 감독)와 ‘2인조 도박’(Two for the Money), ‘복음’(The Gospel)이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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