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창설 53돌’ 미 북동부지회 기념식
2005-10-12 (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53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지회가 8일 기념식을 갖고 재향군인의 역할 증대와 단결을 다짐했다.
뉴욕총영사관 김진만 영사, 이경로 한인회장과 한·미향군회원, 영관장교회, 6.25참전유공자, 한국전 참전용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박종각 미 북동부 지회장은 “국가 안보와 향군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힘쓴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지회가 지난 5월 12일 창립하는 뜻깊은 일이 있었다”며 “미 북동부지회가 동포사회를 위하고 또한 조국의 민주적인 발전과 평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송인명 장군, 김성호 자문위원에게 휘장이 수여됐으며 김성교씨에게 공로휘장 및 이기정씨에게 공로패, 남승현, 김순재씨에게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