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이강혜 원장 18일 은퇴식
2005-10-06 (목)
재미한국부인회를 창립한 이강혜 뉴욕예지원 원장의 은퇴식이 오는 18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다.
1985년 뉴욕한인 사회의 여성지위 향상 및 여성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재미한국부인회를 창립한 이 원장은 연로를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다.
1979년 도미한 이원장은 재미한국부인회를 통해 입양아 돌보기, 노인잔치, 훌륭한 어머니 선정, 양로원 방문 등의 행사를 펼쳐왔다.
또 1991년에는 뉴욕예지원을 창립, 현재 예지원 원장을 지내면서 폐백 홍보와 한국 전통 혼례를 한인사회에 뿌리내리는 일을 도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