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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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 우몽은씨 신앙수필집 펴내

2005-10-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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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인 정신과 의사 우몽은씨가 지난 10여 년간 쓴 신앙 수필을 모아 수상집 ‘삶안에서 은총 안에서’(정우사 출간)를 펴냈다.
우씨는 90년대 초부터 자신이 다니는 브롱스의 성남요한천주교회의 주보에 신앙에 관한 글들을 써오다 이번에 한권의 책으로 냈다.
성당에서 만나는 교우들과의 사연, 일터인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일, 가족 이야기 등 주변에서 일어난 일상생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룬 100여 편의 글을 담았다.
저자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 1967년 도미후 뉴욕인퍼머리에서 인턴 수료 후 맨해턴 정신과 센터 등에서 전문의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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