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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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모터홈 몰고 편의점 돌진

2005-10-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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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모터홈을 몰고 샌디에고의 포인트 로마에 소재한 한 AM-PM 미니마트 주유소에 들어 온 50대 여성이 마트 건물벽을 차로 3번이나 친 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경상 치료와 정신감정을 받고 있다.
샌디에고 경찰이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전날 밤 모터홈을 몰고 무조건 건물로 돌진했으며 치고 후진하여 다시 돌진하기를 두 번이나 더 반복했다. 목격자들은 이 여성이 바깥에서 주유소 랏으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건물을 쳤다고 말했다. 스포츠 아레나 블러버드상의 편의점 안에는 종업원들과 두 명의 고객들이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다.
경찰에 따르면 그녀는 3마리의 애완견과 모터홈에서 살고 있었으며 살상용 무기 폭행혐의로 기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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