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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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 새벽 무장강도 침입

2005-10-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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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노

엔시노의 벤추라 블러버드상에 소재한 쉐비스 레스토랑에 3일 새벽 무장강도 한 명이 침입, 권총으로 매니저를 위협한 뒤 6,000달러를 갈취해서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검은색 스키 마스크를 한 강도는 자정이 지난 직후 레스토랑에 침입, 당시 식당 안에 있던 매니저와 종업원들에게 총기를 휘둘러 현금을 강탈했다. 그런 후 매니저와 2명의 종업원들을 식당 안쪽 오피스에 묶어 가둔 후 도주했다. 당시 식당 안에는 고객이 없어서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최근 연이어 발생했던 샌퍼난도 밸리와 주변 도시의 레스토랑 전문 강도범행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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