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컬럼비아대학(UBC)내 상주 인구 증가로 인해 경찰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밴쿠버 시경 소속 고위 간부로 메인 스트릿에서 UBC까지 지역 및 팔스 크릭 지역 등을 담당하는 아셀 호브브렌더씨는 경찰 위원회에 참석 발언을 통해“UBC 지역 순찰은 연방 경찰이 담당하고 있지만 수요가 많아 밴쿠버 시경에 도움을 청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시경이 협조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UBC 대학 촌 대표인 브래드 포스터씨도“현재 이 학교 학생이 아닌 주민만 해도 3천 명이 거주한다”며“오는 2021년경에는 이 학교 학생과 이 학교 학생이 아닌 일반 주민을 포함한 숫자는 무려 2만 8천 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