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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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정 하야시 뉴욕 후원의 밤 한인등 40여명 참석 성황

2005-09-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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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하원 제 18선거구에 출마한 한인 1.5세 메리 정 하야시 씨를 후원하는 뉴욕지역 기금모금 행사가 한인 및 아시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맨하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건 및 여성계 리더로 잘 알려진 메리 정 하야시 씨를 후원키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존 리우 뉴욕시의원을 비롯 김성호, 오수영 씨 등 한인들도 다수 참석, 정씨의 당선을 기원했다.
메리 정 하야시 씨는 청소년기에 이민 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안의 보건문제를 소개한 유명 저서 ‘Fair From Home’의 저자이며 지난해 뉴욕대학(NYU) 산하 아시안 공공보건 연구소가 수여하는 전국 리더십상을 수상한 인물. 정 후보 후원에 나선 김성호 씨는 “메리 정 하야시 씨는 보건 및 여성계 리더로, 유능한 한인 1.5세 정치인의 탄생을 위해 한인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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