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윌리엄 제섭 대학 캠퍼스 이전 1주년

2005-09-28 (수) 12:00:00
크게 작게
함께 나아가는 행진
====
지난 21일, 윌리엄 제섭(William Jessup University) 대학이 대학 캠퍼스 이전 제 1주년을 기념하면서 새크라멘토 지역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 그 동안의 발전 상황과 5개년 목표를 발표하고 지역 교회 목회자들의 관심과 협력을 적극 요청했다.
한인으로서 유일하게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우남수 목사는 20여명의 지역 한인 목사들을 초청 ,도서실 및 강의실 등의 학교 전반을 소개하고 한인 목사들과 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독려했다.
브라이스 제섭 총장은 이번 행사에서 ▲(1)크리스천 종합 대학으로서의 질적 강화

(2) 대학교로서의 프로그램 확장과 전공 과목 신설 (3) 1,000여명 이상으로의 학생 증가 (4) 대학교의 재정 확보 (5) 학생 증가에 따른 시설 확장 등의 5대 목표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겦醍 일은 주님의 도움으로만 가능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 위한 것 임을 강조했다.
500여명의 지역 교회 목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본교 강당을 가득 메운 목사들은 점심을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눴으며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윌리엄 제섭 대학의 성장을 기도했다.
윌리엄 제섭 대학은 현재 6백 여명의 학생 중 5명의 한인 학생들이 목회의 길을 가기 위해 젊음의 열정을 태우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 목사는 곀毬ご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많은 한인 젊은이들이 이곳을 다녀가길 원한다궛 말했다.
윌리엄 제섭 대학은 333 Sunset Blvd. Rocklin, CA 95765 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916)577-2275로 연락하면 우 목사에게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