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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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김 빅아일랜드 시장, 버스요금 무료화 추진

2005-09-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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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김 빅 아일랜드 시장이 버스요금의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리 김 시장은 버스요금을 없애 교통량을 개선하고 매월 버스 통근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버스요금 120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오는 10월1일부터 석달 동안 모든 버스요금을 무료로 할 예정인 해리 김 시장은 이 방안을 버스요금 영구 무료화로 변경하기 위해 법안도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두 개의 변두리 버스 노선에 대해 버스요금을 무료로 제안한 카운티 결정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다.
한편 해리 김 시장은 지난해 시골 버스노선의 버스요금을 무료로 하자 승객들이 두 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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