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일렉트릭이 발행하는 잡지 ‘쿠퍼레이티브 리빙’이 주최한 미술공모전에서 김윤아 양(유니언 밀 초등 4)과 제시카 신양(던로링 거주)이 4,5학년 그룹에서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된 공모전은 ‘America the Beautiful’의 주제아래 버지니아 주에 거주하는 킨더가튼-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김양은 미국을 상징하는 흰머리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습과 백악관, 모뉴먼트 등을 조화시킨 포스터칼라 작품, 신양은 자유의 여신상과 독수리, 불꽃놀이 아래서 화합하는 백인, 흑인, 아시안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오일 파스텔 작품으로 입상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