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국 물고기 미술공모전서 한인학생 각각 2,3등

2005-09-25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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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 로렌 김(로빈슨 고 9)군과 제니 노(센터빌 12)양이 ‘2005 스테이트-물고기(Sta te-Fish) 미술 공모전’에서 전국 2, 3등을 각각 차지했다.
버지니아 주에서 중등부(7-9), 고등부(10-12) 1등을 차지, 전국대회에 진출한 김군과 노양은 버지니아주 물고기인 민물 송어(Brook Trout)를 화폭에 담은 수채화로 입상했다.
초등학교 4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 어류와 수자원 보호, 환경의 소중함 등을 일깨우고 미술에 재능있는 청소년 발굴을 위해 매년 실시되며 전국대회 1등 수상작은 기념 우표로 제작된다.
입상자들은 상장과 트로피,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입상작은 미네소타 브룩클린 센터 소재 갤러리에 전시회를 가졌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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