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4세 뮤지션 필리스 장 10월28일부터 재즈 공연
2005-09-23 (금)
캘리포니아를 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재즈 가수 겸 작곡가 필리스 장씨가 오는 10월 28, 29, 30일 닐 블레이스델 센터에서 자신의 첫 하와이 공연을 갖는다.
한인 4세인 장씨는 증조할아버지, 할머니가 하와이 초기 이민자로 하와이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강조했다.
팝재즈 밴드를 조직하여 리드싱어로 활동하고 있으며 핑키포스 앨범 제작사를 운영하며 자신의 앨범도 만드는 장씨는 남가주대학(USC)에서 미술사 석사학위를 받은 후 뮤지엄 디렉터로 일하던 중 음악을 하고 싶어 재즈 가수 겸 작곡가의 길을 걷게 됐다.
현재 2장의 재즈 앨범과 3장의 동요앨범 등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한 장씨의 앨범은 타워레코드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www.cdbaby. com을 통해서도 장씨의 음악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