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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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전 동전 25만3,000달러에 팔려

2005-09-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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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힐스

캘리포니아주의 골드러시 시대에 제작된 코인이 150년 후 25만3,000달러에 팔렸다.
19일 베벌리힐스 옥션에서는 중국인 이민자 후손이 소장했던 1854년산 코인 ‘쿼터 이글스’(Quarter Eagles)가 15만달러의 입찰가에서 무려 10만달러가 더 올라간 가격으로 낙찰됐다고 경매 관계자들이 발표했다.
이 코인은 10센트 동전 크기로 샌프란시스코 조폐국이 1854년 개국한 후 수개월만에 첫 번째로 제작한 246개의 쿼터 이글스 가운데 현재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는 12개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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