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젤위거-가수 체스니 4개월만에 파경
2005-09-17 (토)
할리웃
지난 1월15일 쓰나미 피해자 돕기 자선 콘서트에서 처음 만나 4개월 후 캐리비언의 한 섬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던 여배우 리니 젤위거(36·사진)와 컨트리 가수 케니 체스니(37)가 4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젤위거의 홍보인 낸시 라이더와 체스니의 홍보인 홀리 글리슨은 16일 각각 둘의 결혼이 파경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의 파경은 피플과 앤터테인먼트 투나잇이 가장 먼저 보도했다.
젤위거는 15일 둘의 결혼을 무효화시키는 소송을 제기했고 둘의 결별과 무효소송 청구의 원인을 ‘사기로 인한 결혼’이라고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