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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울타리 부근 팜트리 옮겨심기로

2005-09-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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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국제공항은 5년 전 활주로 울타리 부근에 심었던 90여 그루의 멕시칸 팬 팜트리를 뽑아서 공항 내 중앙 터미널 지역으로 옮겨심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공항측에 따르면 이번 팜트리 제거 및 재이식 프로젝트에 드는 비용은 20만달러에 달한다. 이번 팜트리 제거 프로젝트는 키 큰 팜트리들이 해변 조망을 방해한다는 주민들의 오랜 불평과 어번 와일드랜드 그룹의 ‘주정부 허가 없이 불법으로 심겨졌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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