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서 추락사한 가수 “사고사” 결론
2005-09-16 (금)
어바인
지난달 10일 샌디에고 프리웨이(405)를 달리던 허머 리무진 유리창을 통해 프리웨이에 떨어진 후 숨진 가수 제시카 로우(25)의 케이스를 수사해 오던 경찰은 단순사고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수사관들은 15일 펑크 록 밴드의 가수였던 로우는 이날 일행과 함께 열린 유리창 옆 좌석에 앉아 있다가 65마일 속도로 달리던 차 밖으로 떨어졌으며 직접 사인은 떨어진 후 최소한 10여대의 달리는 차량에 치인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로우는 전날 6명 보컬 그룹의 일원으로 LA 다운타운의 스탠다드 호텔에서 파티를 벌인 후 어바인의 자신의 집으로 가는 도중 참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