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여성의 차 거리에서 발견
2005-09-15 (목)
글렌데일
피살된 사체로 남자친구의 차 트렁크 속에서 발견됐던 오엣 새투리안(24) 여인의 차가 13일 밤 글렌데일 거리에 주차된 상태로 발견됐다.
새투리안 살인 케이스의 유력한 용의자, 또는 관계자로 그녀의 남자친구인 아서 칸자디안을 찾아온 경찰은 이날 새투리안 소유의 2002년형 은색 혼다 어코드가 폴라 애비뉴와 플라워 스트릿에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피해자 차량이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줄 것을 기대하는 반면 칸자디안도 범죄 피해자가 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글렌데일 경찰은 지난 9일 밤 칸자디안의 2005년형 아우디 차량이 210번 프리웨이와 아주사 블러버드 인근 주택가에 장기간 방치되었다는 아주사 경찰의 연락을 받고 갔다가 트렁크에서 새투리안의 사체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