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기여하는 단체 만들겠다”
2005-09-15 (목)
오수춘 뉴욕한의사협회 새 회장 취임식
오수춘 전 뉴욕한의사협회 부회장인 뉴욕한의사협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2일 오후,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린 ‘2005년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오회장은 한인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오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수고해준 회장 및 임원단에게 깊히 감사를 드린다”며 “2년 임기동안 회원간에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한인사회에 기여하는 협회가 될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한의사협회는 이날 김종호 전회장을 비롯, 오수춘, 염종원, 박용규, 조일용등 임원진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이어 김종호 전회장은 협회기를 전달하는 한편 신임회장에 대한 협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