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 개스비 상승률 연동 머니마켓 상품 판매 개시
2005-09-03 (토) 12:00:00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휘발유 가격 상승에 비례한 이자율을 매주 결정하는 은행 상품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아 은행(은행장 신응수)은 지난 8월 말부터 머니 마켓 어카운트(MMA)의 이자율을 휘발유 가격과 연동한 변동 금리를 채택, 판매하고 있다. 최초 연 이자율은 2.67%였으나 이번 주는 2.69%로 올랐다. 바바라 유 노아 은행 본부장은 “내년 3월 1일까지 판매될 이번 머니 마켓 구좌는 높아만 가는 자동차 가스 비를 보충해 줄 수 있는 금융 상품”이라면서 “최소한 5,000달러 이상 잔고가 유지되어야 이러한 특별 이자율의 적용을 받게 되며 처음 개설할 때 10달러의 크레딧이 보너스로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 금융 상품의 이자율은 매주 월요일 노아 은행 웹사이트(www.;royalbankamerica.com)에 게시된다. 가입 문의 각 노아 은행 지점 또는 바바라 유 본부장 215-744-4900.
머니 마켓 구좌는 체킹 어카운트나 세이빙 어카운트의 장점을 취한 은행 상품이다. 머니 마켓 구좌는 체킹 어카운트(이자 없음)처럼 수표를 통해 입출금이 자유롭지만 세이빙 어카운트(수표 발행 불가능)처럼 이자도 받는다. 또 머니 마켓 구좌는 이자율이 세이빙 어카운트(보통 연 0.5%)보다 크게 높아 보통 연간 2%를 넘어선다. 그러나 머니 마켓 구좌의 최소 잔액은 2,500달러를 유지해야 하며 잔액이 이보다 낮아질 경우 10달러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세이빙 구좌는 최소 잔액이 300달러를 유지해야 하며 벌금은 12달러다. 또 머니 마켓 구좌는 매달 6번까지 수표나 ATM 카드를 이용해 출금을 할 경우 무료지만 한 달에 7번이 넘어서면 거래 당 25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