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멕시코 시티간 논스톱 취항
2005-09-02 (금) 12:00:00
멕시카나 항공이 2일(금)부터 산호세-멕시코 시티 구간 논스톱 항공을 신설하고 산호세-과달라하라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산호세 항공운항국 윌리엄 셰리 국장은 “산호세-멕시코 시티간 운항을 통해 양 도시간 여행 및 무역 등에 상호 이익이 꽤 클 것”이라며 “특히 테크놀로지 기반 비즈니스의 고향인 과달라하라 구간에 매일 취항하게 돼 양 도시간 비즈니스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1일(목) 밝혔다.
2000년 연방센서스에 따르면 베이 지역내 멕시칸 인구의 74%가 산호세 공항의 서비스 권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이 취항하는 노선에는 에어버스 A320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산호세-멕시코시티 구간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운항되며 2일(금) 오후 12시 30분 첫 비행기가 멕시코 시티를 향해 출발했다.
또한 산호세-과달라하라 구간은 매주 토, 일, 월요일 등 3편이 증편돼 이 구간 이용자는 3일(토)부터 매일 논스톱 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