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 거래 17명 체포… 차량도 압수
2005-08-27 (토)
롱비치
롱비치 웨스트 경찰서는 25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롱비치 시티칼리지 인근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1400블럭에서 매춘 집중단속을 실시, 17명을 체포했다.
이날 3명의 사복 수사관을 거리에 풀고 차를 타고 이들에게 접근하여 매춘 거래를 한 남성들을 잡아 들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함정 매춘 수사로 15명의 남성들이 매춘거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2명의 여성은 매춘 혐의로 각각 수감됐다. 또 경찰은 매춘거래 때 사용한 여러 대의 자동차도 압수조치 했다. 캘리포니아주법은 각 로컬 정부에 매춘거래 때 이용한 차량을 압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