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무장강도, 새벽에 또 식당 털어
2005-08-26 (금)
샌퍼난도 밸리
샌퍼난도 밸리 지역의 식당들이 최근 무장강도의 연쇄 침입 및 금품강탈의 범행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새벽 타자나에 소재한 멕시칸 식당 엘 토리토 식당이 무장강도 피해를 입었다.
LAPD에 따르면 타자나의 벤추라 블러버드에 있는 엘 토리토 식당에 새벽 12시30분께 무장강도들이 침입, 고객들로부터 2,000달러 상당의 현금과 금품을 강탈해 달아났다.
스키 마스크를 하고 권총을 든 한 명을 포함한 강도단은 식당이 문을 닫기 직전에 뒷문을 통해 들어와 범행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