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소주 리틀락 맥아더 생가에 한국전 기념비 세운다
2005-08-25 (목)
아칸소주 리틀락 출신으로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명언을 남겼던 한국전의 영웅 더글라스 맥아더 원수의 생가 오른쪽 뜰에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선다.
아칸소 한인연합회 정 나오미 회장이 적극적으로 교섭에 나서 건립되는 이 기념비는 아칸소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5만여 장병들의 자유수호를 위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상징물로 당초 아칸소주 청사 오른편에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장소가 좁고 주 청사 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한국전 영웅 맥아더 원수 생가에 건립을 추진케 됐다. 오는 11월12일 기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