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에 권총강도가 나타났다.
산호세 경찰국은 지난 23일(화) 오전 산호세 다운타운의 한 상점에 자전거를 탄 권총강도가 들이닥쳐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국 닉 무요 경관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강도가 산호세 월그린스 드럭 스토어에서도 지난 9일(화) 발생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화) 사건은 산호세 다운타운 인근의 이스트 줄리안가 1200번지 근방 상점에서 발생했다. 당시 상점에는 여성 1명이 있었으며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성에 따르면 범인은 22구경 칼리버 권총을 소지했으며 범행직후 줄리안가 동쪽으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