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한국 방문
2005-08-21 (일) 12:00:00
워싱턴이북도민연합회(회장 손경균) 회원 15명이 본국 초청으로 제6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3일 한국으로 출발했다.
고국 방문단은 김상용씨를 단장, 김기찬씨를 총무로 해 황해도 및 평안도 각 4명, 함경도 5명, 강원도 2명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이날 오후 1시 덜레스 공할을 출발, 15일 광복절 기념식 참석 및 판문점, 땅굴 견학 등을 한 후 개별 귀국한다.
이북도민연합회는 오는 9월 10일 정오 메릴랜드 캐더락 파크에서 열리는 이북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국 방문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