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윤동주의 애국사상
2005-08-19 (금) 12:00:00
한미역사학회(회장 함성택)가 18일 문학평론가인 명계웅씨를 초청, ‘애국시인 윤동주와 그의 애국 사상’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명씨가 개설한 문예창작 교실 수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는 문예창작 교실 학생들을 비롯해 약 2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리했다. 약 두시간여에 걸친 세미나에서 명씨는 1941년부터 1945년까지 4년 간은 우리 민족의 가장 암울했던 시기였다며 윤동주는 그 시기에 광명을 비춘 민족시인이라고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윤동주의 일대기를 소개될 때는 마치 눈으로 보는 듯 자세한 설명이 함께 이루어지기도 했다. 강연 중에는 과거 중국에서 윤동주 묘를 찾아 직접 복원 작업에 참가하기도 한 한미역사학회 함성택 회장이 여행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세미나 내내 진지한 표정으로 강연을 경청한 참석자들은 멀리 타국에서 민족시인 윤동주에 대해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황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