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설 보건의료보험 64% 지지

2005-08-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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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A 연차회의, 의사 189명 조사

캐나다 의사들은 환자들을위한 사설 보건의료 보험제도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열린 캐나다 의료 협회(Canadian Medical Association) 연차회의에서 사설의료 행위에 대한 지지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서 사설의료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분의 2인 64%(의사 122명)가 찬성, 35%(67명)가 반대를 각각 나타냈다.
CMA 전 회장 알버트 슈마서 박사는 “의사들은 원칙적으로 공공의료체계에서 환자들이 치료받기까지의 기다림이 짧을 것을 정부에 원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다른 방법도 이용할수 있도록 방안을 세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 루쓰 콜린스 나카이 박사는 “CMA가 기본적으로 사설 의료체계를 더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의사들은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사설의료체계를 지지토록 자극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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