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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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주변 여성 노린 강도 활개

2005-08-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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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웨스트우드 경찰이 UCLA 주변에서 지난 6월달 이후 여성 대상 거리 강도사건이 최소한 9건이 신고되었다며 주민들이나 특히 여성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용의자나 의심스런 사람에 대한 적극적 제보를 15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된 9건의 강도사건이 모두 UCLA 캠퍼스 서쪽의 4개 블럭 안에서 발생했다. 대상은 모두 여성으로 용의자는 손가방을 들고 걸어가는 여성에게 접근, 권총을 들이대고 손가방을 탈취해서 달아났다.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케이스에 대한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신고해줄 것을 아울러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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