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생기면 교수-조교 등과 상담하라” 낙제 방지 요령
2005-08-15 (월) 12:00:00
프레시맨이 끝난 여름방학에는 특히 위와 같은 문제로 상담오는 대학생들이 많다고 밝히는 엘리자베스 김 박사(사진·브레인 피트니스센터 대표)는 낙제로 퇴학위기에 있는 대학생들은 주니어 칼리지에서 좋은 학점을 취득해서 다시 한번 재도전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가 학부모들에게 당부하는 ‘프레시맨 낙제생 방지 요령’은 다음과 같다.
◆부모가 더 이상 ‘봉’이 아님을 철저히 인식시켜 보내라.
성적 떨어져도 돈 대주고 낙제점 받아도 받아주는 봉이 아니다. 일정 이상의 학점을 취득하지 못하면 경제적 지원이 끊긴다고 서로 알고있는 것이 좋다.
◆성적표를 부모가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는다.
일단 대학 문만 넘어서면 자녀의 성적에 무관심한 한인 학부모들이 의외로 많다. 이제부터는 제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천만의 말씀. 요즘은 25세나 돼야 전세대의 18세쯤 되는 성숙도를 지니고 있다. 너무 늦기 전에 미리 챙겨야 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취침, 기상, 용돈관리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습관이 배게 해야 한다.
매일 부모가 챙겨줬던 학생들은 아침강의에 시간을 맞추지 못해 성적관리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크레딧 카드 왕창 긁어 인기 얻으려는 신입생 푼수들도 많다. 외로우니까.
◆문제가 있을 때 교수, 조교, 카운슬링 세션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지침을 준다.
혼자 고민하다가 곪아터지는 경우가 흔하다. 부모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면 적어도 대학내 문제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곳이라도 찾아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