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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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난데일 업체수는 1천384개

2005-08-1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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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평균 연봉 3만6천달러

한인상가가 밀집해 있는 애난데일의 업체수는 총 1,384개에 달하며 이 지역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3만6,615 달러로 조사됐다.
연방 센서스국이 2003년도 비즈니스 형태(Business Pattersn)를 분석,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애난데일의 업종별 형태는 하이텍·과학관련 업체가 276개로 가장 많고 이어 헬스케어·복지(197), 소매 무역(139), 건축(133), 금융·보험(102)업체 순 이었다.
또한 한인 밀집지역인 훼어팩스 시티(우편번호 22030)의 경우에는 업체수는 2,225개, 직장인의 평균 연봉이 4만9,606달러로 나타났다.
하이텍·과학관련 업체가 697개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소매무역(218), 금융·보험(205), 건강·사회복지(191) 순 이었다.
최근 한인상가들이 대거 들어서고 있는 센터빌지역의 전체 업체수는 773개이며 직장인의 연봉은 3만1,023달러였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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