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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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터시 거물급 딜러 4명 체포

2005-08-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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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린 카운티

머린 카운티 마약단속 테스크 포스는 11일 대규모 엑스터시 공급자와 3명의 마약 딜러 집을 덮쳐 엑스터시 5,600정(시가 11만2,000달러 상당)을 압수하고 마약대금으로 보이는 1만8,000달러도 아울러 압수했다.
단속팀은 샌라파엘에서 마약 공급책으로 알려진 개브리얼 마케즈(23)의 행적을 3개월 전부터 쫓다가 이날 이들의 은신처를 급습, 4명의 거물급 마약딜러들을 체포했다고 발혔다. 마케즈는 그동안 함정수사를 벌이던 사복형사들에게 여러 장소에서 무려 400여정의 엑스터시를 팔아오다 꼬리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들은 이날 마케즈에게 2,000정의 엑스터시를 1만달러에 사겠다고 흥정을 한 후 엑스터시를 넘기기 위해 나온 싱과 다른 2명의 딜러까지 4명을 한 자리에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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