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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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울리는 차에 총 쏜 남성 체포

2005-08-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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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

이웃집 차의 알람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그 차를 향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던 시미밸리의 남성이 체포됐다.
LAPD는 10일 데이빗 라이(48)가 전날 밤 10시께 집 앞에 주차된 이웃집 자동차에서 울리던 알람이 수분간 꺼지지 않는데 격분, 도요타 캠리 승용차에 총을 발사한 혐의로 체포, 수감됐다고 발표했다. 그가 발사한 총알들은 자동차 후드와 앞 범퍼에 박혔다고 경찰이 아울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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