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격 아기 사망’ 법무부에 조사 요청
2005-08-10 (수)
LA
LAPD의 총격을 받고 숨진 생후 19개월의 수지 페냐 가족의 변호인단은 8일 연방 법무부에 이번 사건의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수지 페냐의 변호를 맡고 있는 루이스 카릴라 변호사는 이날 LAPD 본부인 파커 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APD가 내부의 케이스를 공정하게 조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LAPD와 상관없이 연방 수사기관에서 이번 사건의 조사를 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