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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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차서 쏜 총에 19세 청년 피살

2005-08-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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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지난주 19세 생일을 맞았던 한 청년이 8일 사우스 글렌데일 샤핑몰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바이 슈팅의 무고한 희생자가 되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글렌데일 경찰이 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신원을 아직 밝힐 수 없는 19세 청년이 이날 낮 3시 50분께 사우스 글렌데일 애비뉴 1200 블럭의 아라라트 플라자 주차장에서 친구들과 있다가 지나가던 차량에서 무작위로 발사된 총알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총을 발사한 후 도주한 용의차량에는 여러 명의 남성들이 타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차량과 범인들을 수배하는 한편 총격이 갱관련으로 발생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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