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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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시비’ 도주 중 경찰총에 숨져

2005-08-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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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커스터

8일 아침 랭커스터 지역에서 주행분노 폭발 케이스 신고를 받고 출동, 도주하는 용의자 차량을 추격하다 총을 발사,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사건의 발생을 보고하던 셰리프측은 당시 추격을 받던 용의자가 권총을 빼들었기 때문에 셰리프도 총을 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의자의 차는 30가 스트릿과 애비뉴 J 인근에서 건설공사 현장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는 이날 아침 7시께 두 대 차량이 주행분노 시비에 휘말렸다는 신고를 받은 후 현장에 나갔으며 두 대의 차량 중 한 대가 달아나자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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