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SBC 빛의 축제 스웨덴 우승

2005-08-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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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죽, 아바의 노래와 절묘한 하모니 이뤄

HSBC의 올해 빛의 축제에서 스웨덴팀이 우승했다. 캐나다, 중국과 함게 경연을 한 스웨덴팀이 잉글리쉬 배이 하늘위로 쏟아올린 폭죽들이 배경음악인 아바의 노래와 절묘한 타이밍을 이루면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게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불꽃놀이는 지난 7월 27일 캐나다팀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스웨덴, 8월 3일 중국에 이어 8월 6일 3개국 합동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8월 6일 마지막날 불꽃놀이는 개회 5시간전 부터 잉글리쉬 배이 비치 대부분의 잔디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려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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