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클릭하면 싼 교과서가 ‘와르르’

2005-08-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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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대학 전공서적 판매 사이트 방문객 크게 늘어

매해 백투 스쿨 시즌이면 대학생활을 앞둔 예비 대학생들은 엄청난 교과서 값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수강 과목별로 권당 15∼20달러에서 많게는 100달러를 넘는 책값은 신입생들에겐 적지 않은 부담이다.
평생 두고 볼 전공서적이 아니라면 비싼 교과서만큼은 헌책을 구입해 사용하는 ‘알뜰족’이 대학가에 점점 늘어나는 배경이기도 하다. 또 선배들이 중요한 부분에 표시를 해 놓았거나 이해를 돕는 메모를 적어 놓기도 해 여러 모로 득이라는 것도 실속파들이 헌 책을 선호하는 이유.
헌 교과서는 대부분 구내 북스토어나 학교 앞 책방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먼저 먹이를 발견하듯’ 헌 책의 차례도 부지런한 학생들에게 먼저 돌아가게 마련이다..
개학 전 직접 책방에 들러 상태를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최근엔 헌 교과서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도 있어 조금 서두르면 양호한 상태의 교과서를 원가의 반액까지 싸게 살 수 있다. 단, 온라인 구입시엔 책의 상태를 미리 점검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하고, ID 도용을 당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이트만 이용할 것과 환불정책을 미리 알아둘 것이 권장된다.
www.cheapesttextbooks.com
www.abebooks.com
www.campusbooks.com
www.bigwords.com
www.bookbyte.com
www.barnesandnoble.com/textbooks
www.amazon.com/exec/obidos/tg/browse/-/465600/104-4396951-2404733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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