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포레스트

지난 주말 샌버나디노 산간지역에서 발견된 사체를 부검한 검시국은 사체의 주인공은 약 6주전 실종됐던 캐롤린 던 애드디프(62·레이크 포레스트 거주)인 것이 확인됐다고 5일 발표했다.
애드디프 여인은 지난 6월15일 사라졌고 그녀의 실종 관련 용의자로 경찰은 그녀의 방 하나를 렌트해서 살았던 니콜라스 보보스와 데보라 보보스 커플을 수배해 왔다. 경찰에 따르면 보보스 커플은 애드디프의 구좌에서 1만달러 이상을 인출한 후 콜로라도주로 도주했다가 수상한 차량을 발견한 콜로라도주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 총격전으로 데보라는 숨지고 니콜라스는 체포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