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BC, 3년간 도로공사에 20억불 쏟는다

2005-08-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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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가 앞으로 3년간 교통시설 보수 및 확장공사에 20억불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투자계획에는 ▲주 전역에서 도로의 기능회복을 위한 공사에 4억 3800만불 ▲주요 하이웨이 개선을 위해 3억 3600만불 ▲주 북쪽과 내륙도로 개선을 위해 2억 2500만 불 등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주요 계획중에는 킥킹 호오스 캐넌을 통하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의 편도 2차선 25㎞ 공사와 시-투-스카이 하이웨이에 대한 업그레이드 공사 등을 위해 6억불을 지불토록 되어있다.
BC주는 켈로나에 있는 오카나간 호수위를 지나는 왕복 5차선인 윌리엄 베네트 브리지 공사에 1억 4400만불을 지출해 오는 2008년 여름에 개통할 계획이다.
게다가 몇 년내에 로워 메인랜드에 제안된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약 3억불공사로써 포트만 쌍둥이 브리지 공사를 포함해 랭리에서 밴쿠버까지 프리웨이 확장공사, 피트 리버 브리지 교체공사와 로스와 사우스 프레이저 외곽 하이웨이 공사를 하도록 되어있다.
트럭 수송작업을 쉽게하기위한 승선 개량공사에는 2억 4100만불을 사용하며, 공사비중 60%는 BC주가 나머지 40%는 연방정부가 지원하게된다. 이 공사에는 더글라스 보더를 가로지르는 편도 2차선도로인 176번 스트리트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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