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를 중심으로 북가주에서 본국 인천 자유공원내 맥아더 동상 철거반대운동이 일고 있다. <본보 7월 25일자 참조>
해외동포9.28협회(준비위원장 택 장) 소속 준비위원 3명은 지난 29일(금) 정오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북가주 한인 1만 명 서명운동과 본국 정부에 보낼 항의서한과 관련, 모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택 장 준비위원장과 김완식 부위원장 그리고 최병선 총무부장은 서명운동시 사용할 어깨띠를 점검하고 오는 8월 18일(목)경 본국 정부에 서명서와 함께 맥아더 동상 철거 반대에 대한 강력한 입장이 담긴 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유호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