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번서…인명 피해없어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29일 새벽 노스힐스 지역을 지나는 405번 프리웨이 북행노선 상에서 최소한 두 건의 차량간 총격사건이 발생, 두 대의 차량이 유리창이 박살났다고 밝혔다.
CHP는 이날 프리웨이 총격은 새벽 3시께부터 30분 사이에 노도프와 로스코 사이 405번 남쪽 방향 노선에서 발생했으며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펠렛건이나 BB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날 총격으로 한 피해 차량의 운전자가 차 유리창 파편으로 약간 다친 것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두 번이 총격이 동일범에 의해서라고 보고 90년대 중반 모델의 검은색 셰볼레나 몬테칼로, 또는 카마로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