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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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실습 하세요

2005-07-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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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리 강습이어
할레이바지역 주민들
마켓·음식점 현장방문

한국 드라마 열기가 로컬 주민들 사이에 한국 요리강습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들 한국 드라마 팬들은 이제 한국인들의 식생활 문화 전반으로까지 관심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할레이바지역 노인문화 클럽에서 한국 요리를 배우고 있는 40여명의 지역 주민들은 지난 23일 토니 리 요리강사의 인솔하에 퀸스, 팔라마 마켓과 서울 가든 야끼니쿠식당을 방문해 한국 상품과 밑반찬, 요리 재료등 장보기와 요리 주문법등을 배우는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토니 리강사는 “드라마에서 본 된장찌개, 자장면등과 같은 인상적인 한국 음식과 뚝배기와 같은 그릇등을 샤핑하며 학생들이 즐거워 함은 물론 팔라마마켓 임효규사장이 무료로 제공한 한국산 빙과류와 서울가든 야끼니꾸식당이 제공한 푸짐한 한국 음식 서비스등 한국인들의 음식 인심에 감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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