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목소리로 희망의 합창
2005-07-27 (수)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이 23일 뉴저지 공연에서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는 지구촌 어린이들에 사랑을 전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 공연 성황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 합창단이 1,300 여명의 뉴욕지역 한인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의 천사의 목소리로 기아와 질병으로 죽어가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합창을 들려줬다.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은 미국 8개 도시를 순회하는 미주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23일 뉴저지 초대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와 24일 뉴욕의 퀸즈 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뉴욕지역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가졌다.
초중등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뉴저지, 뉴욕 공연에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주기도’ 등 성가와 ‘청산에 살리라’, 미국 민요, 한국 동요 메들리, 안무가 곁들인 한국 민요, 복음성가 등 주옥같은 곡들을 천사의 목소리로 노래, 청중을 감동시켰다. 단원들은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합창을 하며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사랑을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은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와 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뉴욕 지역에 앞서 20일 워싱턴 DC와 22일 필라델피아에서도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고 26~27일 시카고, 29~31일 로스앤젤레스, 8월2일 시애틀, 8월3일 타코마로 이어지는 순회공연을 남겨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