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갈은 쇠고기 리콜

2005-07-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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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타운 수퍼 스토어, Wholesale 클럽서 식중독 대장균 검출 리콜

BC주 일대 4곳의 대형 식품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던 쇠고기가 리콜 조치되었다.
연방 식품 검역원은 발표를 통해 웨스트페어 푸드(Westfair Food)사가 납품한 갈은 쇠고기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이콜라이 균이 검출되어 리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리콜 해당 제품과 취급했던 매장을 보면 ▲메트로타운 소재 캐네디언 수퍼 스토어(6월5~8일 판매제품)▲버나비 킹즈웨이 캐네디언 홀세일(Wholesale) 클럽(6월6~9일 판매제품)▲밴쿠버 커(Kerr) 스트릿 소재 엑스트라 푸드(6월6~9일 판매제품)▲던칸 소재 캐네디언 수퍼 스토어(6월12~17일 판매제품)등이다.
식품 검역원은“문제의 식품을 섭취한 소비자 가운데 2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며“대장균에 접촉된 제품 경우 눈으로 식별하기도 냄새도 없으므로 설령 식품 유효기간 내의 제품이라도 소비해서는 아니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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